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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방

[원더풀 고스트] 신들린 합동수사극 (마동석, 김영광 주연)

by 무방 2024. 5. 1.

영화 포스터

 

기본정보

개봉: 2018년 09월 26일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코미디, 드라마, 범죄

러닝타임: 97분

감독: 조원희

관개수: 45만명

국가: 대한민국

배급: 제이앤씨미디어그룹, TCO(주)더콘텐츠온

 

원더풀 고스트 소개 및 등장인물

영화 원더풀 고스트는 딸 앞에선 바보지만 남 일엔 1도 관심이 없는 유도 관장 장수(마동석)에게 정의감에 불타는 열혈 고스트 태진(김영광)이 딱! 달라붙어 벌이는 예측 불가 수사 작전을 그린 신들린 합동수사극입니다.
주인공인 마동석은 딸만 바라보는 유도 관장이자 정의감 0% 동네 백수 장수 역을 맡아 기존의 강렬한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입니다. 한편, 김영광은 사건 해결에 대한 열정만은 경찰대 수석 출신인 의욕 과다 동네 경찰 태진 역을 맡아 생애 첫 코미디 연기에 도전하며 색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외에도 이유영, 최귀화, 주진모 등 명품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여 극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주연 배우 마동석과 김영광의 캐릭터 분석

마동석 (역할: 장수)
마동석 배우가 연기한 장수는 남의 일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유도 관장으로, 딸 앞에서는 바보지만 남의 일에는 1도 관심 없는 정의감 제로 유도 관장입니다.
그의 딸은 심장병에 걸려 있어 심장 기증자가 나타나서 수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마동석은 이 캐릭터를 통해 특유의 재치 있는 표정과 말투 그리고 묵직한 액션을 보여주며 통쾌함을 전했습니다. 그는 이번 영화를 통해 다시 한번 마동석만의 전매특허 코믹한 연기와 멋진 액션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김영광 (역할: 태진)
김영광 배우가 연기한 태진은 의욕이 넘치는 경찰로, 사랑하는 여자와 함께 밝은 미래를 꿈꾸는 캐릭터입니다.
그러나 불의의 사고로 인해 영혼과 육신이 분리되어 고스트가 되었습니다. 김영광은 이 캐릭터를 통해 정의감에 불타 사건을 해결하려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두 캐릭터는 서로 다른 성격과 지향점을 가지고 있지만, 영화에서는 이 둘이 합동 수사를 펼치면서 많은 웃음과 통쾌한 액션을 선사합니다. 이들의 케미는 영화의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원더풀 고스트 줄거리 요약

영화 원더풀 고스트는 경찰대 수석 출신이며 열정과 정의감이 넘치는 태진과 딸 도경의 일 외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 유도 관장 장수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어느 날부터, 장수는 의욕과다 경찰 출신인 고스트 태진을 볼 수 있게 되고, 이 둘은 인간과 고스트의 합동 수사를 시작하게 됩니다. 장수는 심장이 좋지 않은 딸 도경의 일만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그 외의 일에는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장수의 차량이 견인되고, 장수는 그 차량을 견인해간 것으로 생각되는 경찰관 태진을 발견하게 됩니다.
태진은 휴대폰에 녹화된 밀입국 과정의 영상을 발견하고, 이를 선배 형사 종식에게 알리려고 합니다. 그러나 태진과 장수는 괴한들에게 피습당하게 되고, 태진의 영혼만이 빠져나와 장수만이 볼 수 있게 됩니다. 이후, 장수는 태진의 영혼과 함께 괴한들로부터 태진의 여자친구 현지를 구해내는 모험을 시작하게 됩니다.
태진의 영혼이 현지 앞에 나타나 마지막 인사를 하며, 자신의 심장을 장수의 딸에게 주고 싶다고 말합니다. 결국, 장수의 딸은 태진의 심장을 기증받아 건강하게 살아가게 되며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영화 장면

 

관객 및 평단 반응 분석

원더풀 고스트는 개봉 당시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먼저, 관객들은 배우들의 연기와 스토리에 대해 높은 점수를 주었습니다. 특히, 마동석과 김영광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였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또 감동적인 장면과 유쾌한 장면이 적절히 어우러져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반면, 일부 평론가들은 작품의 완성도 측면에서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전개가 다소 예측 가능하다는 점과 캐릭터의 깊이가 부족하다는 점 등이 지적되었습니다. 이전에 흥행했던 유사한 장르의 작품들과 비교했을 때 차별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마동석과 김영광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 볼 수 있고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이 가득한 범죄 코미디 영화 한 편 보고 싶다면 꼭 관람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