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감독: 김주환
출연: 박서준, 강하늘, 성동일, 박하선, 고준, 이호정, 조준 등
장르: 액션, 코미디, 스릴러
제작사: 무비락, 도서관옆스튜디오, 베리굿스튜디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개봉일: 2017년 8월 9일
상영 시간: 109분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누적관객수: 약 565만 명
쿠키영상: 있음
영화 소개 및 주연 배우 박서준과 강하늘
오늘은 재미있는 영화 한 편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박서준과 강하늘의 환상적인 콤비 플레이가 돋보이는 영화 청년경찰입니다. 2017년 개봉한 영화 청년경찰은 의욕충만 경찰대생 기준(박서준)과 이론 백단 경찰대생 희열(강하늘)의 혈기왕성 코믹수사액션극입니다.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며, 누적 관객수 565만 명을 동원했습니다.
이 영화의 주연 배우인 박서준과 강하늘은 각각 행동파 ‘기준’과 두뇌파 ‘희열’ 역을 맡아 유쾌한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박서준은 다수의 드라마를 거쳐 영화 '악의 연대기', '뷰티 인사이드', '쌈 마이웨이'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약 중이며, 강하늘은 뮤지컬로 데뷔해 이후 연기력을 인정받아 드라마 '상속자들', '미생', 영화 '스물', '동주' 등에 출연하며 충무로의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청년경찰 줄거리
영화는 경찰대학교에 입학한 두 친구, 박기준과 강희열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이 둘은 서로 다른 성격에도 불구하고, 훈련을 받으며 떼려야 뗄 수 없는 친구가 됩니다.
어느 날, 이들은 클럽에서 여성을 찾지 못하고 실망감에 빠져 술을 마시다가 한 여성이 납치되는 것을 목격합니다. 이 사건을 경찰에 신고하려 하지만, 그들의 말은 무시당하고, 이에 실망한 두 친구는 스스로 사건을 해결하기로 결심합니다.
이들은 여성의 신분을 알아내고, 가출 청소년을 인신매매 일당에게 팔아넘긴 것을 확인합니다. 그 후, 조선족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여성을 찾게 되지만, 구출에는 실패하게 됩니다. 납치된 여성은 그 가출 청소년뿐만 아니라 여럿 있었으며, 성매매나 불법적인 곳이 아닌 난자 추출에 이용되는 끔찍한 상황에 처해있었습니다.
인신매매범 일당에게 붙잡힌 이 둘은 가까스로 탈출하게 되고, 인근 지구대에 도움을 청합니다. 하지만 신분증이 없다는 이유로 신고는 묵살되고, 대한민국의 경찰에 대한 의구심을 갖게 됩니다. 이어 양성일 교수가 이 둘을 데리러 와서 아직은 경찰 신분이 아니니 학생의 신분에 충실하라고 합니다. 이 둘은 학교로 돌아와 불법 난자 매매범들에게 붙잡혀 있는 가출 청소년들을 구하기 위해 훈련을 하고, 과거 교관이었던 이주희에게 도움을 청해 납치 차량을 추적합니다.
납치차량에 의해 그들의 위치가 확보되자, 이 둘은 퇴학까지 불사하며 사건에 뛰어듭니다. 난자 적출이 이루어지는 병원을 침입하여 인신매매범들과 격투 끝에 납치 청소년들을 구출하게 되고, 이 둘의 수사는 막을 내립니다.
학교로 돌아온 후 징계위원에 따라 봉사활동 및 유급으로 결론이 나지만 이들은 스스로의 행동에 대해 후회하지 않습니다. 납치되었던 여학생이 경찰대로 찾아오고 그렇게 나름 해피엔딩으로 그렇게 막을 내립니다.
영화의 메시지와 시청 후 소감
이 영화는 젊은 청년들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두 주인공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범인을 추적하며, 서로를 믿고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합니다. 이러한 메시지는 관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며, 사회에서의 팀워크와 협력의 가치를 상기시켜 줍니다.
시청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배우들의 연기력이었습니다. 박서준과 강하늘은 각각 캐릭터의 개성과 매력을 잘 살려내었으며, 그들의 호흡과 케미스트리가 매우 좋았습니다. 스토리도 흥미롭고 긴장감 있게 전개되어 몰입감 있게 시청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몇몇 장면에서는 폭력적인 묘사가 있어 조금 불편하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두 배우의 케미가 돋보이는 유쾌한 액션 코미디 영화였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도 재미있는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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