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화 소개
영화 “제5원소”는 뤽 베송 감독의 작품으로 개봉한 지 20년이 넘은 1997년의 블록스터 SF 영화입니다. 영화 다이하드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브루스 윌리스가 주연을 맡았으며 밀라 요보비치, 게리 올드만 등 연기파 배우들이 나오는 영화입니다. 영화의 주 내용은 2259년 미래 뉴욕과 우주를 배경으로 선과 악에 대한 대립을 그린 작품으로 지구를 구해줄 4개 원소와 마지막 제5원소를 두고서 펼쳐지는 내용으로 독특한 세계관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관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작품입니다.
2. 등장인물
코벤 (브루스 윌리스)
영화의 주인공이자 택시 운전사로 일하고 있지만 전진 우주 사령부 군인 출신으로 많은 임무에서 공을 세우며 각종 훈장과 함께 뭐든지 잘 다루는 능력자로 그는 리루를 보호하며 제5원소를 찾아 결합하는 임무에 투입됩니다.
리루 (밀라 요보비치)
신비한 "제5원소"인 리루는 4개의 원소석을 찾아 결합하는 인물로 5번째 원소이자, 인류를 구할 열쇠입니다. 그녀는 순수함과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인간의 언어와 문화를 빠르게 배웁니다.
조르그 (게리 올드만)
영화의 메인 악당으로 무기 상인이자 대기업의 CEO입니다. 지구인이지만 제5원소를 쫓고 있는 절대 악과 협력하여 지구를 파괴하려는 야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야비하면서 자신의 이익만 추구하는 인물로, 리루를 찾아 뺏기 위해 코벤과 대립하게 됩니다.
코넬리우스 신부 (이안 홈)
고대 종교의 신부로, 지구를 구하기 위한 미션을 수행합니다. 코르넬리우스는 리루와 4개의 원소 돌을 보호하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코벤과 리루를 도와 지구를 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루비 로드 (크리스 터커)
화려하고 괴짜인 라디오 진행자로서 코벤과 리루의 임무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는 독특한 패션 감각과 유쾌한 성격을 지녔으며 특히 코벤과 함께 여정을 떠나며 도움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3. 줄거리
1914년 이집트 유적지를 탐사하던 어느 학자는 인류에 절대선이 나타난 다는 묘석을 조사하게 됩니다. 물, 불, 흙, 공기를 가진 4개의 원소가 다섯 번째 원소를 둘러싸는 형식의 제5원소였습니다. 그런데 하늘에서 우주선이 내려오고 우주인들은 박사를 헤친 후 숨겨진 방의 문을 열게 됩니다. 그곳에는 제5원소가 있었으며 우주인들은 4개의 돌들을 수거해 가게 됩니다. 그렇게 300년이 지나고 인류는 지구를 벗어나 우주를 누비는 엄청난 발전을 이룩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주에 알 수 없는 행성이 나타나고 지구로 날아오게 됩니다. 공격을 할수록 행성은 커져만 가고 인류에 위협이 됩니다. 우주인들은 지구를 구하기 위해 4개의 돌 가지고 지구로 오는 도중 공격을 받아 죽게 되고 지구의 과학자들은 남아있는 우주인의 팔을 가지고 재생시켜 빨간 머리 리루를 탄생시키게 됩니다. 잠에서 깬 리루는 도망치게 되고 경찰에 쫓기게 됩니다. 도망치던 중 코벤의 택시에 떨어지게 되고 경찰을 따돌리는 데 성공하게 되며 코넬리우스 신부를 찾아가게 됩니다. 신부는 그녀가 제5원 소임을 알게 되며 이들은 함께 파라다이스 행성으로 향하게 되고, 가는 길은 순탄치만은 않았으며 파라다이스 행성으로 가던 중 루비를 만나 함께 가게 됩니다. 그러나 코벤일행을 쫓는 무리들이 있었고 조르그 또한 4개의 돌을 손에 넣기 위해 이들 일행을 쫓게 됩니다. 파라다이스 행성에 도착한 일행들은 오페라를 관람하게 됩니다. 조르그와 코벤일행 그리고 이들 일행을 뒤쫓던 무리들은 4개의 돌을 두고 싸우게 됩니다. 노래를 하던 오페라 가수가 총에 맞고 쓰러지게 되며 공연장은 아수라장이 됩니다. 원소가 들어 있는 상자를 손에 넣은 조르그는 시한폭탄을 설치하고 떠나려 하지만 상자는 비어 있었고, 오페라 가수 몸속에 4개의 돌들이 있었습니다. 코벤은 4개의 돌을 손에 넣게 되고 악당들을 모두 처리하게 됩니다. 행성은 빠른 속도로 지구로 날아오게 되고 충돌 몇 초를 남긴 그들은 무기를 작동시키며 행성은 소멸하게 되고 영화는 끝이 납니다.
4. 총평
"제5원소"는 독특한 세계관과 흥미진진한 스토리, 그리고 화려한 비주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입니다. 영화는 '전쟁과 평화', '선과 악', '갈등과 화해'와 같은 상반된 요소들을 통해 평화로운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으로 평가받으며, 뤽 베송 감독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평가됩니다. 특히,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시각 효과와 독특한 캐릭터 디자인, 그리고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은 영화의 몰입감을 높이며, 미래 도시의 모습을 실감 나게 표현했습니다. 영화를 보신 분들은 다시 한번, 아직 보지 않으신 분들은 이 기회에 꼭 한번 감상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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